나는 원래 임신 전에도 탈모샴푸를 쓰고 있었다.탈모샴푸도 몇 개 바꿔가면서 써보고 있었는데, 마지막으로 쓰고 있던 샴푸는 메디큐브 소이시딜 샴푸이다.그 때도 쓰면서 향이나 사용감이나 크게 불만없이 쓰고 있었다.근데 임신하고 나서 샴푸 성분이 중요하다고 하여 무엇을 쓸지 고민하다가,부담제로 임산부 샴푸(플래진 익스트림리 디펜시브 97 샴푸)를 사서 써보았다.다양하게 사용해볼 생각도 있었고, 가성비도 많이 고려해서 부담제로를 먼저 사보았다.그리고 나는 트리트먼드도 사용하지 않기 시작했다.직장을 다니지 않고 있고 평소에 집에 보통 있기 때문에, 가끔 약속이나 중요한 외출할 일이 있을 때 말고는 트리트먼트를 쓰지 않았다.기존 트리트먼트가 향기가 나는 제품이었는데, 향기 성분이 아이한테 좋지 않다는 말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