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일기] 임신 중/후기 시간 잘 보내기

현재 25주차, 7개월차 임산부로 임신 중기를 지나고 있다.

이제 코코를 만날 날이 100일 정도 되는 시점에서 남은 시간을 나 스스로의 개발을 위해 무엇을 하면 좋을지 고민해 보았다.

1. 영어 공부 : 토익/토익스피킹 공부하고 점수 따기
   - 현재는 직장을 쉬고 있지만, 출산 후 아기가 어린이집에 갈 수 있을 시기가 됐을 때, 나는 다시 구직을 할 계획이다.
     구직을 위한 준비들이 많지만, 손 놓고 있었던 영어 공부는 미리 해두려고 한다.
2. 블로그 운영 : 관심사를 정리하고 블로그 키우기
   - 나의 관심사나 히스토리가 차곡히 쌓이는 것을 목표로 두고 진행해보고자 한다.
     그동안 체력적으로나 이벤트적으로나 꾸준히 하기가 힘들었는데, 이제는 차근히 잘 해보고자 한다.
3. 임산부 운동 : 체중관리/체력관리 잘 할 수 있게 임산부 운동 찾아보기
   - 임신 때문이기도 하지만 체중/체력관리가 갈수록 필요하다고 느끼는 시점이어서 임산부 운동을 먼저 찾아보고자 한다.
     운동하면서 before & after 기록도 잘 해두어야겠다.
4. 사진/영상편집 : 나중에 아기 사진 잘 찍고, 예쁘게 편집하게 카메라 익숙해지기
   - 집에 소니 미러리스 a6000을 보유하고 있는데, 안쓴지가 너무 오래되었다.
     이제 아기 사진도 찍어줄 때가 되고 있으니 다시 잘 찍는 연습 좀 해두고자 한다.
5. 재테크 공부 : 현재 자산으로 운용해 보기
   - 직장을 쉬고 있어 수입원이 없다보니, 현재 자산으로 잘 운용해서 부수입 기대해본다.
     앞으로 지출 계획도 많아질 것 같아 스마트한 소비 습관과 부수입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이렇게 다섯 가지 정도를 목표를 두고, 100일 뒤 코코가 태어나기 전까지 얼마나 달성했는지 보겠다!

직장을 쉬면서 집에 혼자 있다 보니, 나태해지기도 하고 체력도 많이 떨어졌는데, 

발전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이 많이 들었다. 

이렇게 시작해 보고 혹시 더 좋은 아이디어가 생기면 업데이트 하겠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