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주차 기록.33주를 넘어서면서 배가 정말 하루가 다르게 빵빵해지는 기분이다.숨 쉬기, 잠자기 등이 여전히 힘들다.보통은 배가 한번씩 불러질 때 마다 2일 정도면 적응하는 편이었는데, 이번 주는 계속 힘들었던 듯 하다.식사하고 배가 많이 부를 수록 소화될 때까지 등이 땡기는 근육통이 생기고 잘 안풀리고,화장실 가는 횟수가 더 빈번해지고, 분비물도 더 생긴 기분이었다.다행히 그 이외에는 다른 특이 증상들이 없었다.그리고 무엇보다 태동이 활발해서 기분이 좋았다 :) ---이번 주는 맘스홀릭베이비페어를 다녀왔다.지난 11월 코엑스 베이비페어(코베)를 다녀왔는데, 처음 가는 베페라 너무 잘 모르고 눈팅만 많이 하고 왔다. ㅎㅎ그 때는 아직 너무 모를 때라 배운다고 생각하고 갔는데, 너무 몰라서 그런지 ..